파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현장 점검

이윤택 2023. 10. 26.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파주시 김경일 시장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을 대비하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파주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정신도시 (GTX)-A노선 개통 기대감 상승'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 김경일 시장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을 대비하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 점검에 나선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은 정거장과 차량기지 공사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 시공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가운데)과 윤후덕 국회의원(왼쪽), 이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공사 현장 방문하여 점검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이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을 통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함이 제공된다.

현재 운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내 정거장은 승강장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 차량은 임시적으로 문산 차량기지에 입고되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연다산동 차량기지로 이전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파주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의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2024년 초에 수서~동탄 구간을 개통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운정~서울역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운정~동탄 전 구간은 2028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운정신도시 거주자인 A씨(55세, 남성)는 "현재 파주시가 생동감이 떨어져 우울한 상황인데, (GTX)-A 노선의 진행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생동감을 시가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