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α'를 바라보는 이예원 [KLPGA 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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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나흘 동안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상금왕과 대상, 최저 평균 타수상 '3관왕'을 바라보는 이예원은 올해 거둔 3승 중에서 2승을 제주도에서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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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6일부터 나흘 동안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상금왕과 대상, 최저 평균 타수상 '3관왕'을 바라보는 이예원은 올해 거둔 3승 중에서 2승을 제주도에서 따냈다.
이예원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평소에도 제주도를 좋아해서 대회에 나올 때마다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고 제주에서 강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2승을 거뒀던 좋은 기운을 받아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자신감도 덧붙였다.
먼저 시즌 4승을 기록하면 다승왕에도 유리해지는 이예원은 "이 코스는 그린이 어렵기 때문에 세컨드 샷 공략과 퍼트에 더욱 신경 쓰려고 한다"고 설명하며 "타이틀을 신경쓰기 보단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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