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허위보도 의혹' 경향신문·뉴스버스 기자 압수수색

박원경 기자 2023. 10. 26.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관련 허위 보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현직 기자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해당 매체들이 2021년 10월, 윤석열 당시 후보가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브로커로 알려진 조우형 씨 사건을 무마해 줬다는 취지로 허위 보도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관련 허위 보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현직 기자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26일)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2명과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 기자 1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해당 매체들이 2021년 10월, 윤석열 당시 후보가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대출브로커로 알려진 조우형 씨 사건을 무마해 줬다는 취지로 허위 보도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