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이왈종 화백 작품 첨단 기법 제작 12월 초 전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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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활동하는 이왈종 화백의 작품이 'AMIEX(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로 제작되어, 오는 12월 초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빛의 벙커'에 전시 상영될 예정이다.
㈜티모넷은 '제주의 화가'로 불리는 이왈종 화백 및 왈종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정취를 담은 이 화백의 작품을 빛의 벙커에서 AMIEX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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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에서 활동하는 이왈종 화백의 작품이 ‘AMIEX(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로 제작되어, 오는 12월 초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빛의 벙커’에 전시 상영될 예정이다.
㈜티모넷은 ‘제주의 화가’로 불리는 이왈종 화백 및 왈종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정취를 담은 이 화백의 작품을 빛의 벙커에서 AMIEX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모넷은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고 있다.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국내 여타 ‘미디어 아트’ 전시와 차별화되는 점은 AMIEX 기술을 통해 역사가 깃든 유휴 공간을 문화 재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몰입감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AMIEX는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생동감 있게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전시 기법으로, 고화질 프로젝터와 대용량 서버, 스피커,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및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이왈종 화백 작품의 전시는 티모넷이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기획, 제작했다. 국내 작가 작품을 몰입형 예술 전시 형태로 전 세계에 선보이는 첫 작품이 될 예정이다.
티모넷은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은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몰입형 예술 전시로 재해석하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전 세계 9곳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전시관에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등 자체 콘텐츠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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