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DLC 후편에서 7세대식 초전설 콘텐츠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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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 DLC 후편 '남청의 원반'에서 기존 초전설 포켓몬 대부분 포획할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된다.
센트로 포켓몬의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겨울 출시 예정인 남청의 원반에서도 초전설 포켓몬 대부분을 포획할 수 있는 콘텐츠가 새로 나온다고 한다.
15종 이상의 초전설 포켓몬을 해당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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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 DLC 후편 '남청의 원반'에서 기존 초전설 포켓몬 대부분 포획할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 가운데, '울트라 비스트'는 도감 리스트에서 제외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포켓몬 전문 매체 '센트로 포켓몬'은 DLC 남청의 원반 신규 콘텐츠 및 포켓몬 입국 리스트 유출 정보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스칼렛 바이올렛 출시 전 '테라스탈' 정보와 전편 '벽록의 가면' 신규 포켓몬 리스트 등을 다수 맞춘 유출 관련 뉴스로 타율이 높은 매체다.
센트로 포켓몬의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겨울 출시 예정인 남청의 원반에서도 초전설 포켓몬 대부분을 포획할 수 있는 콘텐츠가 새로 나온다고 한다. 지난 8세대 '소드 실드'에서는 '다이맥스 어드벤처'라는 레이드 콘텐츠로 추가된 바 있다.
7세대 '울트라 워프 라이드'와 유사한 형식 콘텐츠로 보인다. 울트라 워프 라이드는 포켓몬에 레이싱을 접목한 콘텐츠다. 슬라이드 패드와 자이로 센서로 캐릭터를 조종해 장애물을 피해 먼 거리를 이동할수록 이로치 등 더 좋은 포켓몬이 등장할 확률이 올라간다.
센트로 포켓몬에 따르면 남청의 원반 신규 콘텐츠는 9세대에서 라이드 포켓몬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에 새로운 비행 모드가 더해진다. 이를 타고 포켓몬을 포획하는 콘텐츠라고 한다. 15종 이상의 초전설 포켓몬을 해당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울트라 비스트 포켓몬은 추가되지 않는다. 포켓몬 센트로는 해당 소식에 대해 '매우 확실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른 차원에서 왔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가 높은 포켓몬인 만큼 많은 팬들은 아쉬워 했다.
일반 팬들 뿐만 아니라 랭크배틀을 즐기는 하드 유저들에게도 서운한 소식이다. '철화구야', '페로코체', '텅비드', '종이신도' 등 배틀 메타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강력한 포켓몬이 다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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