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0% 자신…" '싱어게인3' 2년 만의 반가운 귀환[종합]
박상후 기자 2023. 10. 26. 12:11
반가운 귀환이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 DMC홀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윤현준 CP·심우진 PD·이승기·윤종신·임재범·백지영·김이나·규현·이해리·선미·코드 쿤스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싱어게인'은 지금까지 두 번의 시즌을 거치며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한 참가자들의 도전과 경쟁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조명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의 탄탄한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매회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만큼 새 시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윤현준 CP는 "시청자들이 사랑해 줘서 2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정말 기쁘다. 시즌3로 돌아온 만큼 모두 프로그램 내용을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보면 알겠지만 여러 가지 변화가 있다. 그동안 심사위원 섭외 뿐만 아니라 기회가 필요한 무명 가수 지원을 받았다. 무명 가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시즌도 MC를 맡게 된 이승기는 "올 시즌부터 '싱어게인' 키즈들이 등장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나는 좋은 음악과 열정을 갖고 무명 가수들의 절박함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 DMC홀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윤현준 CP·심우진 PD·이승기·윤종신·임재범·백지영·김이나·규현·이해리·선미·코드 쿤스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싱어게인'은 지금까지 두 번의 시즌을 거치며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한 참가자들의 도전과 경쟁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조명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의 탄탄한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매회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만큼 새 시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윤현준 CP는 "시청자들이 사랑해 줘서 2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정말 기쁘다. 시즌3로 돌아온 만큼 모두 프로그램 내용을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보면 알겠지만 여러 가지 변화가 있다. 그동안 심사위원 섭외 뿐만 아니라 기회가 필요한 무명 가수 지원을 받았다. 무명 가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시즌도 MC를 맡게 된 이승기는 "올 시즌부터 '싱어게인' 키즈들이 등장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나는 좋은 음악과 열정을 갖고 무명 가수들의 절박함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잘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쟁쟁한 역대 우승자 라인업을 자랑해 이번 시즌의 우승자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더한다. 시즌1 톱3는 30호 이승윤·29호 정홍일·63호 이무진이 차지했으며 시즌2 톱3에는 33호 김기태·7호 김소연·17호 윤성이 이름을 올렸다. 시즌3에도 실력은 물론 다양한 음악 색깔을 가진 참가자들의 활약을 예감케 한다.
최근 공개된 본선 진출팀 명단에 '나는 OO 가수다'라는 문구와 함께 1호 가수부터 77호 가수까지 각양각색 팀 소개가 적혀있다. 그중에는 대중에게 낯익은 얼굴들도 보여 반가움과 설렘을 더하고 있다.
윤현준 CP는 시즌2 화제성 저조 관련 질문에 "자연스러운 결과라 생각한다. 우리는 '싱어게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참가자를 뽑는 게 아니다. 이번에도 실력과 절실함을 갖춘 분을 우선순위로 선발했다. 어떻게 하면 시청자와 마음이 같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우진 PD는 참가자 검증 부문에 대해 "일반인 관련 논란이 많아서 최우선으로 체크하고 상황을 봤다. 모든 참가자들을 만나서 검증했다. 그런 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무대나 진정성 임하는 우선적으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공개된 본선 진출팀 명단에 '나는 OO 가수다'라는 문구와 함께 1호 가수부터 77호 가수까지 각양각색 팀 소개가 적혀있다. 그중에는 대중에게 낯익은 얼굴들도 보여 반가움과 설렘을 더하고 있다.
윤현준 CP는 시즌2 화제성 저조 관련 질문에 "자연스러운 결과라 생각한다. 우리는 '싱어게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참가자를 뽑는 게 아니다. 이번에도 실력과 절실함을 갖춘 분을 우선순위로 선발했다. 어떻게 하면 시청자와 마음이 같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우진 PD는 참가자 검증 부문에 대해 "일반인 관련 논란이 많아서 최우선으로 체크하고 상황을 봤다. 모든 참가자들을 만나서 검증했다. 그런 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무대나 진정성 임하는 우선적으로 봐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시즌3에는 심사위원장 윤종신과 임재범·백지영·코드 쿤스트가 합류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의 심사는 물론 '싱어게인'의 터줏대감 김이나·규현·이해리·선미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궁금해진다.
심사위원장 윤종신은 "나의 여러 가지 이야기는 오디션에서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매번 참신한 이야기만 할 수 없다. 기준은 비슷하다. 음악적인 것보다 개성 있게 부르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런 사람들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데뷔 37년 만에 처음 심사위원을 맡게 된 임재범은 "난생 처음 심사위원이라 낯설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출연자들이 세상에 나와 많은 분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을 것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현준 CP는 "시즌1이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아서 시청률과 화제성이 너무 좋았다. 시즌3는 시즌1·2 이상이었으면 좋겠다. 이와 더불어 시청률 10% 이상 나왔으면 좋겠다. 여러분과 같이 열심히 만든다면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심사위원장 윤종신은 "나의 여러 가지 이야기는 오디션에서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매번 참신한 이야기만 할 수 없다. 기준은 비슷하다. 음악적인 것보다 개성 있게 부르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런 사람들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데뷔 37년 만에 처음 심사위원을 맡게 된 임재범은 "난생 처음 심사위원이라 낯설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출연자들이 세상에 나와 많은 분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을 것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윤현준 CP는 "시즌1이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아서 시청률과 화제성이 너무 좋았다. 시즌3는 시즌1·2 이상이었으면 좋겠다. 이와 더불어 시청률 10% 이상 나왔으면 좋겠다. 여러분과 같이 열심히 만든다면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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