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전청조 혼외자 주장에 “사실 아냐, 기업 이미지 실추 우려” [공식입장]

[뉴스엔 이민지 기자]

파라다이스 측이 전청조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파라다이스 측은 10월 26일 "최근 전청조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며 입장문을 냈다.

파라다이스 측은 "전청조 씨 사기 혐의와 관련하여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엄중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는 최근 15세 연하 전청조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전청조는 자신이 전직 승마선수 출신 재벌 3세라고 주장했으나 사기 전과, 성별 논란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고 남현희는 결별을 선언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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