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박유하

박동주 2023. 10. 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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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한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는 26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이날 오전 박 교수가 서울 대법원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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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한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는 26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이날 오전 박 교수가 서울 대법원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0.26

pdj663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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