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피해 농가 4곳 더 늘어…모두 38건

서형석 2023. 10.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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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 해충에 의한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밤 사이 4건 더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6일) 오전 8시 기준 경기 김포와 화성, 평택에 있는 한우 농장 2곳과 젖소 농장 2곳이 추가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0일 국내 첫 소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 발생 이후 피해 농가는 모두 38곳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긴급백신 접종을 86% 수준까지 마쳤고, 의심 농장 7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럼피스킨병 #가축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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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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