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배제' 10월 학평, 국어·영어 '물수능'…수학 '불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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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치러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국어·영어는 변별력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쉽게, 수학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10월 학평에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28점, 수학은 150점으로 과목 간 22점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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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자 급증…"킬러문항 배제 수능 난이도 예측 어려워"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지난 12일 치러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국어·영어는 변별력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쉽게, 수학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10월 학평에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28점, 수학은 150점으로 과목 간 22점 차이가 났다.
국어는 '물수능', 수학은 '불수능' 수준으로 출제된 셈이다. 통상 입시전문가들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20점대이면 물수능으로, 140점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 150점에 가까우면 불수능으로 본다.
10월 학평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진 전국 단위 모의고사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아닌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했지만 입시전문가들은 10월 학평에도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원칙이 적용됐다고 보고 있다.
킬러문항이 배제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자도 크게 늘었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자는 3901명(1.6%)으로 올해 치러진 4번의 학평 가운데 가장 많았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자 역시 951명(0.4%)으로 올해 치러진 학평 중 가장 규모가 컸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15.3%에 달하며 변별력 확보에 실패했다. 이 역시 올해 치러진 학평, 모의평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다.

종로학원은 킬러문항이 배제된 9월 모의평가와 10월 학평 난이도를 비교했을 때 올해 수능의 난이도 예측이 더 어려워졌다고 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수학 영역에서 난이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며 "고3만 치르는 10월 학평과 달리 수능에는 재수생·반수생까지 가세하는데 과목 간 난이도 예상이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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