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산업박람회’ 아산에서 열린다...27~29일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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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온천 산업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천산업박람회'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온천사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산시, 창녕군 등 온천을 보유한 지자체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온천 관련 기업 등 36개 기관이 참해여 4가지 주제의 체험관과 전시관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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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온천 산업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천산업박람회’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온천사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한다.
행정안전부는 온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와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고 온천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온천사업박람회’로 확대해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동은 조선 왕실의 온천 ‘온양행궁’이 위치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27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하며, 지난 9월 우리나라 처음으로 지정된 온천도시 3곳에 대한 지정서 수여와 온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행안부는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남도 창녕군 등 3곳을 대한민국 최초의 ‘온천도시’로 지정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산시, 창녕군 등 온천을 보유한 지자체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온천 관련 기업 등 36개 기관이 참해여 4가지 주제의 체험관과 전시관이 운영된다.
온천치유·스파마사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천클리닉관과 야외 온천 족욕장, 온천을 활용한 미용기기, 화장품, 헬스케어 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온천산업전시관, 헝가리·일본 등 세계 각지의 온천을 소개하는 국제온천관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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