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체 챔피언 로드FC 결승전 진출... 숨 막히는 한일전, “꼭 우승할 것”

김영훈 기자 2023. 10. 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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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BRAVE GYM)는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른다.

하라쿠치는 "김수철은 아시아 최강이란 타이틀을 가진 선수다. 그런 그와 싸울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다"며 "김수철은 타격, 그라운드 모두 강력하지만, 그 중에서도 타격이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 그와의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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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OAD 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오는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BRAVE GYM)는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 상대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로드FC 원주)이다. 하라구치는 레슬링 베이스로 그라운드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그래플러인 하라구치는 웰라운더 김수철과 대결하게 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김수철은 타격, 그라운드 모든 면에서 수준급 실력을 보이며 아시아 최강이라 불린다. 하라구치는 김수철을 꺾고, 상금 1억과 명예를 얻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하라쿠치는 "김수철은 아시아 최강이란 타이틀을 가진 선수다. 그런 그와 싸울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다"며 "김수철은 타격, 그라운드 모두 강력하지만, 그 중에서도 타격이 가장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 그와의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저 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한 훈련을 진행 중이며 제 특기로 싸울 것이다. 저는 이 토너먼트에 목숨을 걸고 있기에 꼭 우승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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