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골프, 프리미엄 골프웨어 차별화 속도 낸다

방재혁 기자 2023. 10. 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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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2023 가을·겨울(FW) 시즌부터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컬렉션을 앞세워 '프리미엄 트래디셔널 골프웨어'로의 차별화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LF 관계자는 "최근 임진희 선수의 3승과 함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또 한 번 입증받은 헤지스골프가 이번 FW 시즌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겪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내 골프웨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헤지스골프는 더욱 프리미엄한 컬러와 스타일을 내세워 골프를 진정으로 즐기는 이들이 입는 골프웨어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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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골프’ 2023 가을·겨울(FW) 화보. /LF 제공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2023 가을·겨울(FW) 시즌부터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컬렉션을 앞세워 ‘프리미엄 트래디셔널 골프웨어’로의 차별화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헤지스골프는 올해 초 영입한 양윤호 CD(Creative Director)를 필두로 이번 FW 컬렉션부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헤지스골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배경에는 최근 신규 브랜드가 넘쳐나고 있는 골프웨어 시장 속에서 일시적인 트렌드와 흐름을 쫓기 보다는 브랜드 자체의 프리미엄과 고급스러움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의지가 담겼다.

23FW 컬렉션은 브랜드가 가진 진중함과 고급스러운 색채감을 표현하기 위해 차분한 모노톤, 파스텔톤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에 중점을 뒀다.

최근 헤지스골프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을 거둔 대회에서도 23FW 시즌 아이템들을 스타일링했다.

헤지스골프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차별화를 내세워 지난 2017년 첫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8개점과 중국 상해 1개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2017년 대비 2018년 첫해 매출 신장률이 약 400%를 기록했으며 이후 매년 매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고급화’ 전략으로 베트남 시장 내 안착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헤지스골프는 하반기 국내 3040 골퍼들과의 접점 확대 및 해외 매장 지속 발굴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앰배서더 ‘헤지스타’ 1기를 모집해 골프를 즐기는 3040 골퍼 10명을 선정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 기수제 프로그램으로 중장기 운영하며 헤지스골프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LF 관계자는 “최근 임진희 선수의 3승과 함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또 한 번 입증받은 헤지스골프가 이번 FW 시즌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겪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내 골프웨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헤지스골프는 더욱 프리미엄한 컬러와 스타일을 내세워 골프를 진정으로 즐기는 이들이 입는 골프웨어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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