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CP “임재범 섭외 천군만마 얻은 기분…심사 신동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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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준 CP가 임재범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현준 CP는 10월 26일 오전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제작발표회에서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임재범 선배님께 함께 해달라고 요청드렸을 때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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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윤현준 CP가 임재범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현준 CP는 10월 26일 오전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제작발표회에서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임재범 선배님께 함께 해달라고 요청드렸을 때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저희가 얼마나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인지, 앞선 시즌을 혹시라도 보셨다면 함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연락을 드렸다"며 "의외로 너무나 러키하게도 선생님께서 하겠다고 말씀을 주셨다. 저희 입장에서는 너무나 반가웠고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또 "저희가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게 없는데, 더 감사한 것은 녹화를 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심사를 잘하시더라. 이런 말씀은 좀 그렇지만 제가 '심사 신동'이라고 말씀드렸다. 모든 분들과도 호흡이 잘 맞아서 즐겁고, 무명가수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너무 진지하고 크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싱어게인3'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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