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3%포인트 내린 32%…"국정운영 신뢰" 응답도 하락[NB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2%,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8%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 57%, 강원·제주 41%, 부산·울산·경남 37%, 대전·세종·충청 34%, 서울 30%, 인천·경기 28%, 광주·전라 6%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광주·전라 82%, 인천·경기 62%, 서울 57%, 대전·세종·충청 60%, 부산·울산·경남 54%, 강원·제주 44%, 대구·경북 35% 등이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도 직전 조사(9월 4주) 대비 3%포인트 떨어진 33%로 집계됐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포인트 증가한 61%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14.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약 했나?”…몸 꺾는 지드래곤 재조명, 팬들 이미 의심
- ‘승마 선수였다’던 전청조, 경마축산고 졸업생도 아니었다
- “입술 뽀뽀해줄게”…‘압구정 박스녀’ 65만원짜리 팬미팅, 결국 ‘매진’
- 전청조 성전환 수술 밝힌 남현희 "알고 만났다..신분증 두 개"
- "지인 성폭행한 남편, 알고보니 전과자였다..끔찍해"
-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갈수록 태산인 마약 스캔들, 연예계 초비상[종합]
- “강간당했다” 성관계 후 만남 거부에…허위 고소한 유부녀
- 사라지는 동네 소아과…아픈 아이들 업고 부모들은 발만 동동
- 중3 여학생과 사귀다 성관계한 직업군인…法 판단은
-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 모든 범행 공모"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