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신임 총장에 윤동섭 의대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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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신임 총장에 윤동섭(62·사진)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가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연세대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0대 연세대 총장으로 윤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연세대에서 의대 출신 총장이 선임된 건 제16대 총장인 김한중 총장 퇴임 이후 11년 만이다.
윤 총장은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와 석사를, 고려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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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신임 총장에 윤동섭(62·사진)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가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연세대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0대 연세대 총장으로 윤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4년이다. 연세대에서 의대 출신 총장이 선임된 건 제16대 총장인 김한중 총장 퇴임 이후 11년 만이다.
윤 총장은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와 석사를, 고려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장, 췌·담도암클리닉 팀장, 기획관리실장, 외과부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8월 1일부터는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윤 총장은 대외적으로 대한병원협회 회장과 대한외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간담췌의과 전문의인 윤 총장은 한국간담췌의과학회의 14·15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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