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성족리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내년 2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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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소규모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지역 중소농 참여 확대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공공 급식체계 확립 등을 위해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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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소규모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지역 중소농 참여 확대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공공 급식체계 확립 등을 위해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억2000만원을 포함, 33억90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성족리 일원에 연면적 1014㎡ 규모로 로컬푸드판매장, 농가레스토랑 등을 갖춘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를 건립한다.
올해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2월 착공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숙 군 농식품유통팀장은 “특화작목인 대추와 함께 사과, 배, 산나물, 산약초 등을 산지에서 판매해 농가소득을 높일 것”이라며 “농가레스토랑을 운영해 한 번 납품한 농산물을 판매와 상관없이 소비해 납품 후 당일 정산 제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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