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조인성, 한효주·김아중 섭외 비화? "읍소"

황소영 기자 2023. 10. 26. 11: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사장3' 조인성
배우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 게스트들의 출연 섭외 비화에 대해 밝혔다.

26일 오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차태현, 조인성, 류호진 PD, 윤인회 PD가 참석했다.

조인성은 "시간이 지나고 나니 힘들었던 점보다 좋았던 점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만일 새로운 시즌을 한다면 이민자들의 애환을 들여다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제작진이 때마침 알맞은 도시를 발견했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듣는 것도 의미 있겠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게스트 섭외 기준 중 영어가 가능한 친구들로 구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조인성. "처음 마켓을 봤을 때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동료 한효주, 김아중, 박보영, 박경림 등 섭외와 관련해 "읍소를 했다. 무릎 꿇기를 주저하지 않고 체면 몰수하고 부탁했다. 다녀온 뒤 연락이 안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불렀다.

'어쩌다 사장3'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를 배경으로 한인 마트 영업 일지에 도전하는 차태현, 조인성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26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