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文의 평산책방에서 '작가 사인회'…베를린 장벽 무너진 11월 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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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이 운영하고 있는 평산책방에서 '작가 사인회'를 갖는다.
조 전 장관은 26일,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평산책방에서 '다케의 눈물' 작가 사인회를 갖는다는 사실을 알렸다.
조 전 장관이 작가 사인회를 갖는 11월 9일은 22대 총선(2024년 4월 10일) D-153이자 1989년 냉전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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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이 운영하고 있는 평산책방에서 '작가 사인회'를 갖는다.
조 전 장관은 26일,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평산책방에서 '다케의 눈물' 작가 사인회를 갖는다는 사실을 알렸다.
조 전 장관이 '다케의 눈물'은 2014년에 쓴 것으로 9년이 지난 2023년 시각으로 다시 정리해 출간한 것이다.
최근 조 전 장관은 북콘서트, 유튜브 채널 출연,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 등으로 활동폭을 넓혀 정치 입문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조 전 장관이 22대 총선에 나설 것인지가 정치권 관심사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인 신평 변호사는 '멸문지화'를 당한 조 전 장관으로선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유일한 일상으로의 복귀 길이기에 절박함 심정으로 총선에 나설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조 전 장관이 작가 사인회를 갖는 11월 9일은 22대 총선(2024년 4월 10일) D-153이자 1989년 냉전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날이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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