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이승기 “올 한해 단단해지는 시기…가교 역할 잘 하겠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0. 26.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승기가 '싱어게인3' MC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 안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겪어나가는 게 많은 것 같다. 올 한해 피로감을 많이 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싱어게인'을 통해 늘 하던대로, 절박한 분들 좋은 음악과 그들의 열정과 절박함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잘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어게인3’ 이승기. 사진 ㅣ유용석 기자
가수 이승기가 ‘싱어게인3’ MC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시즌1부터 터줏대감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그는 “이전처럼 가교 역할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JTBC ‘싱어게인3’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는 첫 질문으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관한 질문을 받고 “올 한해 저에게 있어 단단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제 안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겪어나가는 게 많은 것 같다. 올 한해 피로감을 많이 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다.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싱어게인’을 통해 늘 하던대로, 절박한 분들 좋은 음악과 그들의 열정과 절박함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잘 하겠다”고 전했다.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이름 대신 각각의 번호를 달고 참가하는 신선한 포맷과 이름 없는 가수들의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다채로운 무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시즌1의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시즌2의 김기태, 김소연, 윤성 등 다양한 장르에서 새로운 스타들을 배출했다. 제작진은 아직 무대가 절실한 수많은 가수들에게 기회의 발판이 되기 위한 세 번째 여정을 떠난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26일 밤 10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