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소득 떠오른 강진묵은지, 전문가 초청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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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틈새소득 상품으로 적극 육성중인 '강진묵은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컨설팅에 나섰다.
임준형 강진군 군민행복과장은 "강진묵은지 담그기 교육은 단순한 배움에 그치지 않고 노년의 소득 창출을 위한 과정으로, 강진군에서 6070세대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올해 강진묵은지 담그기 교육을 비롯한 일자리 창출 과정을 관외 주민 대상으로 확대해 강진군으로 귀농, 귀촌을 통한 인구 증가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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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틈새소득 상품으로 적극 육성중인 '강진묵은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컨설팅에 나섰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13일부터 강진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서 '빛나는 6070대학' 강진묵은지 담그기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김치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성희 조선대 교수의 지도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금요일마다 총 6주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배추김치 담그기를 시작으로 부추김치, 오이소박이 등 색다른 제철김치 담그기를 배운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강진묵은지 판매업체를 방문해 묵은지 판매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임준형 강진군 군민행복과장은 "강진묵은지 담그기 교육은 단순한 배움에 그치지 않고 노년의 소득 창출을 위한 과정으로, 강진군에서 6070세대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올해 강진묵은지 담그기 교육을 비롯한 일자리 창출 과정을 관외 주민 대상으로 확대해 강진군으로 귀농, 귀촌을 통한 인구 증가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빛나는 6070대학'은 60세에서 70세 초반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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