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인재개발원 재개원…시설 리모델링

숙소 냉난방 시스템 개선 및 노후 인테리어 교체

동양생명인재개발원 중앙정원 카페테리아.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경기 일산에 위치한 동양생명 산하의 동양생명인재개발원을 리모델링하며 지난 25일 재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91년 개원한 동양생명인재개발원은 회사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인재 양성 목적으로 활용하는 시설이다. 또한 금융기업·대기업·공기업·정부기관 등 기업체들이 교육 및 전략회의, 워크숍, 실내 체육활동, 연회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숙소와 식당, 체육관, 중앙정원, 주차장 등 시설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숙소의 냉난방 시스템 개선과 노후 인테리어 교체 등을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한층 쾌적하고, 편의성 높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며 "동양생명인재개발원은 서울역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로 접근성도 우수한 만큼 서울·경기권의 대표 인재개발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