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섭외 비결 읍소…가장 고생한 알바생은 한효주"('어쩌다 사장3')

조은애 기자 2023. 10. 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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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차태현이 가장 고생한 아르바이트생으로 한효주를 꼽았다.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를 배경으로 한인 마트 영업 일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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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어쩌다 사장3' 차태현이 가장 고생한 아르바이트생으로 한효주를 꼽았다.

26일 오전 tvN '어쩌다 사장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차태현, 조인성, 박병은, 류호진PD, 윤인회PD가 참석했다.

이날 조인성이 한효주, 박보영, 박인비, 박경림, 김아중 등 화려한 아르바이트생 섭외 비결로 '읍소'를 언급하자, 차태현은 "맞다. '너밖에 없다'고 읍소해서 섭외했다. 보은하고 싶은데 갔다와서 저희를 피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아르바이트생들이 다 했다. 덕분에 저도 시즌3가 기대된다. 이분들의 매력이 잘 나오게 편집 잘해달라. 뒤에 후광 넣고 자막도 예쁘게 부탁한다"며 "너무 큰 도움이 됐다. 그분들 중에 누가 제일 낫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장 고생한 분은 처음 등장한 (한)효주 씨다. 처음에 다 정리되기 전에 와서 어수선했고, 예고편에도 나오지만 저희가 계속 효주 씨만 찾았다. 굉장히 힘들어했는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를 배경으로 한인 마트 영업 일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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