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 창업점포 맞춤형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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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올해 2차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16명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초기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정해 월 점포 임차료의 50%(최대 80만원)와 맞춤형 컨설팅, 창업자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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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올해 2차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16명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초기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정해 월 점포 임차료의 50%(최대 80만원)와 맞춤형 컨설팅, 창업자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 초기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상담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
남구가 앞서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년 창업가들이 가장 희망하는 컨설팅 분야는 마케팅, 세무·회계, 홍보영상 제작 등으로 나타났다.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아 점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청년들의 시간에 맞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상담실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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