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멤버십 가입자 4만 돌파… hy, ‘프레딧 멤버십’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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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26일 온라인몰 유료 멤버십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가 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곽기민 hy플랫폼 운영팀장은 "정기구독의 편리함에 멤버십 가입자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해져 프레딧 멤버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더 많은 소비자가 hy만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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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년 만에 많은 가입자 확보가 가능했던 이유는 연회비를 넘는 혜택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멤버십 고객은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를 활용한 무료배송과 ▲프레딧 적립금 4만 원 ▲20% 할인 쿠폰 월 4매 ▲연 3회 제품 무료 신청 기회 등을 받는다.
가입자 증가는 프레딧 매출로 이어졌다. 9월 말 기준 멤버십 가입 고객 매출은 455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318억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수치다. 멤버십 가입 고객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9%에서 올해 3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곽기민 hy플랫폼 운영팀장은 “정기구독의 편리함에 멤버십 가입자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해져 프레딧 멤버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더 많은 소비자가 hy만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y는 지난달 프레딧 콘셉트를 ‘정기구독의 모든 것’으로 변경하고, 푸드&라이프 제품 상시 20% 할인 혜택 제공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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