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세븐틴 디에잇 “신보 첫날 328만 장 판매…정산? 기다리지 않는다”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10.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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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세븐틴 디에잇이 신보 발매 첫날 32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세븐틴의 신보가 첫날 32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을 짚으며, "정산을 기다리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박명수는 앨범 판매량과 관련해 1명이 여러 장을 사는 경우도 있고, 여러 명이 1장씩 사는 경우도 있음을 언급하며 "글로벌적으로 팬덤이 더 넓어진 것 같나"라고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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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세븐틴 디에잇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세븐틴 디에잇X버논, ‘라디오쇼’ 출연
‘음악의 신’으로 돌아온 디에잇과 버논, 세븐틴 신보 판매량 기록에 고마움 전달

‘라디오쇼’ 세븐틴 디에잇이 신보 발매 첫날 32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세븐틴 디에잇과 버논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세븐틴의 신보가 첫날 32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을 짚으며, “정산을 기다리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버논은 “들어오면 들어오는 거다”라고 시크한 답변을 내놓았고, 박명수는 “디에잇이 궁금해서 그런가. 기다리나”라고 물었다.

디에잇은 “기다리지 않는다. 사실 그거 그냥 서로 들어온 대로 들어오고, (거기에) 포인트는 두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도 몇 번 보면 기분 좋고 감사하다”라며 “328만 장, 늘 이런 숫자에 대해 ‘내가 느끼는 것보다 우리 팬분들 이렇게까지 해주셨네?’라는 생각 밖에 안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쁜 것도 캐럿이 이렇게 사랑을 줘서 기쁜 거다. 숫자를 봤을 때는 너무 과분한 사랑을 느낀다”라고 고마워했다.

박명수는 앨범 판매량과 관련해 1명이 여러 장을 사는 경우도 있고, 여러 명이 1장씩 사는 경우도 있음을 언급하며 “글로벌적으로 팬덤이 더 넓어진 것 같나”라고 궁금해했다.

버논은 “조금씩은 넓어지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라고 인정했다.

박명수는 “우리 아이도 팀의 음반을 5장을 사더라. 왜 그러냐고 한 장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니까 그게 유행이라고 하더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디에잇과 버논은 “종류별도 있고, 안에 각자 멤버 포카도 있어서 많이 사시는 것 같은데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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