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유족 자부심 높여'…기념재단, 25~26일 유족 한마당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유족이 함께 어울리는 유족한마당 행사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 유족에 대한 예우와 함께 유족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등록 통지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유족한마당 행사는 전봉준 고택, 만석보 터, 피향정 등 정읍지역 유적지 답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현장을 찾아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유족이 함께 어울리는 유족한마당 행사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 유족에 대한 예우와 함께 유족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황토현을 찾은 유족들은 동학농민혁명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전통 탈춤과 줄타기가 어우러진 전통놀이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유족들은 전통주와 반려 화분을 만드는 이색 체험과 유족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을 뛰어넘어 유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등록 통지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정부는 2004년 특별법을 제정하여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유족 등록을 시작했으며, 2018년부터는 기념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운영 및 사무처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3785명, 유족1만3175명이 등록돼 있다.
유족한마당 행사는 전봉준 고택, 만석보 터, 피향정 등 정읍지역 유적지 답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현장을 찾아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됐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