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상 대상-신한라이프생명보험] 글로벌 사업 성장...ESG 활동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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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국내 보험시장의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판매 자회사 '신한금융플러스' 설립 등 새로운 판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보험 업계의 판을 키우는 역할을 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확장해 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 확대도 돋보이면서 제28회 헤럴드보험대상에서 금융위원장상(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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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국내 보험시장의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판매 자회사 ‘신한금융플러스’ 설립 등 새로운 판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보험 업계의 판을 키우는 역할을 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확장해 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 확대도 돋보이면서 제28회 헤럴드보험대상에서 금융위원장상(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한라이프는 작년 1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기존 베트남 생명보험시장의 대면채널 특성과 신한라이프 핵심 채널인 텔레마케팅(TM)의 강점을 고려한 영업채널 다각화를 통해 현지 시장 내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후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회사 ‘신한금융플러스’의 대면채널 역량을 올해부터 강화하면서 다양한 고객 군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는 등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성장은 이미 이뤄지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2021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성공적인 통합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18.4%(720억원) 증가한 4636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올 상반기엔 성장 폭이 더 커 1년 전보다 32%(756억원) 증가한 3116억원을 기록했고, 연납화보험료(APE) 역시 4377억원으로 1년 사이 32.4%(1072억원)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Team LIFE 2023’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원팀이 되어 한 마음 한 뜻으로 생보업계 2위를 넘어 일류 달성이라는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지키는 데도 선도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그룹의 ESG 3대 전략 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경영을 반영해 ESG 경영 기획 및 실행,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2월 국내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유엔 지속가능보험원칙’에 가입했고, 올해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 ▷ESG가치 사회적 확산 추진 ▷ESG 거버넌스 체계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1월 ‘마이데이터 사업’ 본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해 고객이 보유한 기존금융정보와 보장자산 현황을 활용한 최적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연진 기자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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