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급락 출발'…美국채 5% 근접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급락 출발하면서 9개월 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과 구글의 실적 부진으로 간밤 뉴욕 증시도 일제히 미끄러졌습니다. 

◇ 1.4% 성장 '빨간불'…기업 경기 '뚝'

우리나라 3분기 경제성장률이 0.6%에 그치면서 연 1.4% 성장률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 하이닉스, 또 적자…D램은 흑자 전환

SK하이닉스가 3분기에도 1조8천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네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전 분기보다는 적자가 1조원 이상 줄어 4분기엔 흑자로 전환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6개월 정기예금 금리, 1년보다 높아져

은행에서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이 1년 만기보다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자금 조달이 급한 상황에서 금리 추가 상승을 기다리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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