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5주년 맞이 제일무역, 비전선포식 진행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0.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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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천억 달성, 2030년까지 순이익 2천만 불 목표
< 출처 : (주)제일무역 >
종합무역상사 기업 ㈜제일무역이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하며 연 매출 1천억을 달성, 2023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현재 제일무역은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8개의 그룹사 및 부문을 조직하며 제일그룹으로 21개국 31개 대리점과 함께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해외 지사 및 법인을 운영 중에 있다. 제일그룹의 매출은 지난 2016년 대비 1,000%, 2017년 대비 500% 이상 증가하여 외부감사기업으로 전환된 바 있다.

제일무역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앞으로의 비전을 밝히며 트레이딩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며 제조, 창고, 투자, 신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전했다.

제일그룹은 ▲자원트레이딩(비철, 화학/수지, 소재, 식량) ▲제조업 ▲인니 전기오토바이 및 배터리 인프라 사업 ▲국방부 사업 ▲부동산 개발 투자 ▲브랜드 수입 및 유통 ▲창고업 ▲곡물 및 식자재 수입 및 유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까지 연 매출 10억 불, 순이익 2천만 불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하며 주주와 사회에 기여할 것임을 비전선포식을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군사 무기, 금속 소재, 식량, 모빌리티, 친환경/신사업 등 분야별로 2030년 제일그룹 미래 변화상도 함께 제시했다.

< 출처 : (주)제일무역 >
제일그룹 조우현 대표이사는 “3억 불 수출로 대한민국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무역흑자 흐름에 일조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출 창구로써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산업 수출 확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제일그룹의 사명”이라며 “오늘 발표한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다 함께 더욱더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일그룹은 매출 10억 불, 수출액 3억 불을 목표로 하여 상사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필두로 하여 업의 경계를 허물며 연결 및 확장을 통해 국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외화 수입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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