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축제장 부스에서 계란·삼겹살 훔친 60대 긴급체포

유주현 2023. 10.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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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찰서는 26일 축제장에 설치된 먹거리 부스를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훔쳐 달아난 A(60·정선 고한읍)씨를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쯤 정선 남면 민둥산은빛억새꽃 축제장 일원에서 상인들이 없는 틈을 타 몽골텐트 속에 보관중이던 계란, 삼겹살, 꿀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어 24일 오후 11시쯤 다시 축제장을 찾아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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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기자

정선경찰서는 26일 축제장에 설치된 먹거리 부스를 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훔쳐 달아난 A(60·정선 고한읍)씨를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쯤 정선 남면 민둥산은빛억새꽃 축제장 일원에서 상인들이 없는 틈을 타 몽골텐트 속에 보관중이던 계란, 삼겹살, 꿀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어 24일 오후 11시쯤 다시 축제장을 찾아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중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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