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마실 한마당, 체험거리·즐길거리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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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향마실 한마당'이 오는 27-29일까지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며 아산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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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향마실 한마당'이 오는 27-29일까지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며 아산시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54개소가 참여하며, 각 휴양마을들이 특화된 체험거리를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체험장 △마술·버블쇼 △버스킹 공연 △노래 한마당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바람개비·나무팽이 만들기 등이다.
특히 각 참여 마을 홍보체험장에서는 △새총으로 알밤 쏘기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천연 고체 치약 만들기 △반려돌 만들기 △연 만들기 △강정 만들기 △마녀 빗자루 만들기 △인삼꽃청 만들기 △전통 무기 만들기 △나만의 모시반지 만들기 △구기자솜사탕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쌀빵햄버거 만들기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운영시간은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도 관계자는 "고향마실 한마당에 준비된 여러 가지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충남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지역 곳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농 교류도 활성화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처음 개최한 고향마실 한마당은 마을 자치 역량 강화 및 농촌 체험 브랜드 고향마실 인지도 제고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고향마실은 충청권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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