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오후부터 중부·호남 중심 요란한 비…내일 비 그치고 쌀쌀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호남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한 비가 오겠습니다.
우박이 떨어지기도 할 텐데요.
가을비가 찾아온 목요일, 날씨톡톡은 가수 박혜경이 부른 노래 rain과 함께하겠습니다.
비 소식에 SNS에는 가을비 한 번에 낙엽 우수수, 좋은 계절이 짧아 아쉽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낮부터 수도권과 영서, 충남북부서해안에 비가 시작해, 점차 충청과 호남, 경북서부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밤에는 중북부지역부터 비가 그치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경기동부와 영서에 5에서 40mm,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에 5에서 20mm, 경북과 전남, 제주에는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평년 기온을 8도 이상 웃돌며 온화하게 출발했는데요.
낮에도 어제와 비슷하게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은 21도, 대전 22도, 전주와 광주, 부산 23도, 대구와 울산 24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SNS에 이런 글도 보였습니다.
딱 이 날씨가 좋은데, 비가 그치면 추울 거 같다고요.
기온 전망 살펴보시죠.
오늘 비가 지나고 내일 아침은 서울이 8도로 떨어지며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평년 이맘 때 10월 말의 가을 날씨로 돌아가겠습니다.
내일은 강원 영동과 경북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박혜경 #rain #가을비 #쌀쌀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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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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