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 특화 스마트팜’ 공모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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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정부 공모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지역 고령화와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선정 결과에 따라 남원 '스마트팜 혁신 타운 조성' 여부도 좌우될 전망입니다.
'내년도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사업은 시·도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뒤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적으로 사업 대상 시·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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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남원시가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정부 공모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지역 고령화와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선정 결과에 따라 남원 '스마트팜 혁신 타운 조성' 여부도 좌우될 전망입니다.
남원시는 대산면에 있는 생활 폐기물 소각시설의 폐열을 이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모 사업 선정 시 국비 백4십억 원을 포함해 3백3십여억 원을 들여 7헥타르 터에 경량 철골 온실을 짓고, 온실에는 냉난방 시설과 폐열 에너지 공급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이를 기점으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산업과 연계한 40헥타르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타운'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사업은 시·도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뒤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적으로 사업 대상 시·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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