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민간투자사업 관계자 연수

이권영 기자 2023. 10.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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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25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3년 민간투자사업(BTL) 학교 업무관계자, BTL 운영교 관리소장, 운영사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투자사업(BTL)'은 정부가 건설해야 하는 시설물에 대해, 민간자본의 투자를 받아 건립 비용의 부담을 줄이는 대신 운영권 보장 등을 통해 이익을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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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사업(BTL) 학교 업무관계자, BTL 운영교 관리소장, 운영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25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3년 민간투자사업(BTL) 학교 업무관계자, BTL 운영교 관리소장, 운영사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투자사업(BTL)'은 정부가 건설해야 하는 시설물에 대해, 민간자본의 투자를 받아 건립 비용의 부담을 줄이는 대신 운영권 보장 등을 통해 이익을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28교를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며 전체 사업방식의 25%인 13교를 새롭게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성철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주요 질의 및 회신 사례 △BTL 관리운영 종료에 대비한 관리이행계획 수립 △공동시설점검 방법 안내 △BTL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협의 등 학교와 운영사가 함께 시설물 개선 등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 운영사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사용자가 만족하는 시설물을 인수할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와 개선에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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