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차태현 “거절하려 해외 말한건데…말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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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차태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온라인 녹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마켓 운영부터 요리까지 아우르는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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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온라인 녹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출연진의 스케줄 조정 불가로 생중계가 아닌 사전 녹화로 진행, 촬영분을 제작진이 미리 편집한 영상을 중계한 이번 행사에는 차태현, 조인성, 박병은, 류호진PD, 윤인회PD가 참석했다.
시즌1,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함께하게 된 조인성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시간이 지나니 힘들었던 것보다 좋았던 것만 기억에 남는다. 만약 새로운 시즌을 한다면 이민자의 애환을 들어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는데 마침 제작진이 미국이나 여러 해외를 다니면서 알맞은 도시를 발견했다고 해서 한번 그 이야기를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항상 말조심을 해야한다. 속에 있는 말을 하면 안된다. 언제 뭐가 만들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설마 되겠어?’라고 거절의 느낌으로 말한건데 그걸 잡더라. 앞으로는 우주로 간다고 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류PD는 “‘외국에서 한다면 할게’가 거절의 의미인 줄 몰랐다. 우린 모실 수만 있다면 어디든 간다고 생각했다. 많은 나라를 고민했는데, 이민은 미국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많은 도시를 다니면서 상황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촬영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마켓 운영부터 요리까지 아우르는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1(2021)의 강원도 화천, 시즌2(2022)의 전남 나에 이어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에서 가게 운영에 나선다.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경림, 김아중, 박보영, 박인비, 홍경민 등이 알바생으로 함께한다.
tvN ’어쩌다 사장3‘는 26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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