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시대’ 1라운드 1위 정중식, ‘팬텀싱어’ 김바울과 듀엣 결성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0.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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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시대' 정중식과 김바울이 듀엣으로 만난다.

독특한 보이스와 위트 있는 춤으로 1라운드 최단 시간 올라잇은 물론, 최고 득점까지 차지한 화제의 오빠 정중식은 '팬싱어' 출신 성악 발라더 오빠 김바울과 팀을 이룬다.

이때 김바울은 등장부터 정중식의 색깔이 물씬 묻어난 의상과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빠지기' 김구라가 "가장 이질적이다"라고 말한 인디 밴드 오빠 정중식과 클래식 오빠 김바울이 함께 꾸민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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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시대’
‘오빠시대’ 정중식과 김바울이 듀엣으로 만난다.

8090 오디션 MBN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가 안방극장 소녀들의 마음을 깨우며 3주 연속 종편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극과 극 장르의 오빠들이 만난 듀엣이 대결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독특한 보이스와 위트 있는 춤으로 1라운드 최단 시간 올라잇은 물론, 최고 득점까지 차지한 화제의 오빠 정중식은 ‘팬싱어’ 출신 성악 발라더 오빠 김바울과 팀을 이룬다. 이때 김바울은 등장부터 정중식의 색깔이 물씬 묻어난 의상과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김바울은 정중식과 함께 리코더를 불고, 춤까지 추는 파격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빠지기’ 김구라가 “가장 이질적이다”라고 말한 인디 밴드 오빠 정중식과 클래식 오빠 김바울이 함께 꾸민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맞서는 류지호와 임도환도 개성으로는 빠지지 않는 듀엣이다. 멋진 무대를 위해 류지호는 물론 발라더 임도환까지 2주 내내 춤 연습에 매진했다고. 정중식과 김바울의 강력한 무대 뒤에 후공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들만의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민해경은 “이런 말 잘 안 하는데 물건 하나 나왔다”며 칭찬하고, 구창모는 정수리 박수를 치며 무대에 대한 만족을 표한다.

이처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훌륭한 무대에 변진섭은 “막상막하”라고, 박경림은 “너무 잔인한 대결”이라고 말하며 평가를 어려워한다. 모두가 선택하기 어려웠던 정중식 김바울 팀과 류지호 임도환 팀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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