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어쩌다 사장’ 또 출연한 이유? 인간은 망각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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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시간이 지나니까 힘들었던 점보다 좋았던 점들이 더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만일 새로운 시즌을 한다면 이번에는 이민자들의 애환을 들어보고 싶다는 얘기를 해왔왔는데 마침 제작진이 미국이나 여러 해외를 다니면서 알맞은 도시를 발견했다고 해서 한 번 그 이야기를 듣는 것도 참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서 다시 또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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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조인성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10월 26일 오전 tvN 공식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 '어쩌다 사장3 DAY' 행사에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3번째 시즌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조인성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시간이 지나니까 힘들었던 점보다 좋았던 점들이 더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만일 새로운 시즌을 한다면 이번에는 이민자들의 애환을 들어보고 싶다는 얘기를 해왔왔는데 마침 제작진이 미국이나 여러 해외를 다니면서 알맞은 도시를 발견했다고 해서 한 번 그 이야기를 듣는 것도 참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서 다시 또 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맞다. 항상 말 조심을 해야 한다. 예능에 있는 친구들이랑 이야기할 때는 속에 있는 말을 다 하면 안 된다. 언제 뭐가 만들어질지 모르기 때문에"라며 웃었다. 이어 "저희도 그런 얘기를 하며 설마 이게 되겠어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반 이상의 거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거절의 느낌을 이야기했는데 저들(제작진)은 또 그걸 잡더라. 이게 차이인 것 같다. 우리는 완곡하게 거절한 건데. 앞으로 거절할 거면 우주로 간다고 해야 할까 봐"라고 덧붙여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어쩌다 사장3'는 26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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