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030년까지 매출 1조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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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E 전략은 신속한 글로벌 품목허가(Efficiency), 동시다발적 신약 라인업 확충(Extension), 스마트 팩토리의 압도적인 생산 우수성(Excellence)등 3가지입니다. 대웅제약은 '3E 전략'을 통해 글로벌 대형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속한 글로벌 품목허가 전략은 신약 개발 단계에서 글로벌 품목허가와 계약을 동시에 진행해 국내 출시와 해외 진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입니다. 펙수클루는 국내 출시 1년 만에 12개 국가에 품목허가를 제출, 1년 만에 4개국에서 승인 받았습니다.
동시다발적 신약 라인업 확충 전략은 신약의 복합제 라인업과 적응증을 동시에 확대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빠르게 성장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를 지난 5월 정식 출시하고 한달 만에 2제 복합제 '엔블로멧'의 국내 허가를 취득했습니다. 연내 엔블로멧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생산 우수성 전략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 오송 스마트팩토리를 준공하고 AI를 도입, 정부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인증하는 '기업제조혁신역량수준 4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획득한 나보타와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는 역대 국산 신약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신약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국내 1위 제약사, 국내 최초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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