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전국 항만 물동량 3억 7천621만 톤…3.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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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작년 동기보다 2.5% 감소한 3억 2천67만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기준으로 753만 TEU로 작년 동기 대비 5.5% 늘었습니다.
주요 교역국 중 일본의 수출입 물동량이 4.9% 감소했으나 중국의 리오프닝 영향으로 대중 수출입 물동량이 작년 동기보다 2.7% 증가하면서 수입과 수출 물동량은 각각 7.3%와 4.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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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3억 7천621만 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감소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습니다.
3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작년 동기보다 2.5% 감소한 3억 2천67만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연안 물동량은 11.1% 감소한 5천554만 t이었습니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은 각각 2.1%, 4.1% 증가했고 울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은 각각 5.6%, 5.8%, 3.8% 감소했습니다.
3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기준으로 753만 TEU로 작년 동기 대비 5.5% 늘었습니다.
수출입은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431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교역국 중 일본의 수출입 물동량이 4.9% 감소했으나 중국의 리오프닝 영향으로 대중 수출입 물동량이 작년 동기보다 2.7% 증가하면서 수입과 수출 물동량은 각각 7.3%와 4.7% 늘었습니다.
주요 항만별로 컨테이너 물동량을 살펴보면 부산항은 작년 동기에 비해 5.0% 증가한 573만 TEU를 처리했습니다.
일본의 물동량이 3.1% 감소했지만 중국 6.5%, 미국 1.0% 증가했습니다.
인천항은 작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87만 TEU를 처리했고, 광양항은 작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49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항만의 3분기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2억 4천557만 톤으로 7.7% 감소했습니다.
해수부는 "최근 중동에서 나타난 국제적 분쟁 상황 등 대내외 변수가 발생하고 있어 수출입 물류 차질이 없도록 관련 업계의 지속적 주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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