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CCTV에 담긴 가자지구 폭격 순간…"하루 70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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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연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루에만 7백 명 넘는 민간인이 숨졌습니다.
가자지구 내 한 쇼핑몰의 CCTV 영상입니다.
지상군 투입에 앞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공습과 포격의 고삐를 더욱 죄면서 하루에만 704명이 숨졌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구글에 가자지구 '실시간 교통정보'도 차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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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연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루에만 7백 명 넘는 민간인이 숨졌습니다.
가자지구 내 한 쇼핑몰의 CCTV 영상입니다.
물건을 보던 사람들이 놀라 황급히 달아나고 영상이 꺼집니다.
포격을 맞은 쇼핑몰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급한 마음에 부상자들을 장 보는 카트에 실어 나릅니다.
지상군 투입에 앞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공습과 포격의 고삐를 더욱 죄면서 하루에만 704명이 숨졌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거주 여성 : 이곳은 제가 자고 있던 곳이고 여기가 제 남동생이 자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파괴됐어요, 모든 것이.]
이스라엘군은 구글에 가자지구 '실시간 교통정보'도 차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상군 투입 경로가 하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입니다.
하마스는 카타르, 이집트 등과 대규모 인질 석방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명 넘는 인질 석방 문제를 부각시켜 지상전을 미뤄보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카타르 총리가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혀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취재 : 이종훈 / 구성 : 최희진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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