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3차 정찰위성 발사 동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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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이달 중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북한에서 아직 뚜렷한 발사 준비 동향이 포착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6일) 취재진에게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동향을 지켜보고 있는 중으로 북한이 국제기구에 발사를 사전 통보한 동향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과거 국제기구에 통보하지 않고 위성을 발사한 사례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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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이달 중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북한에서 아직 뚜렷한 발사 준비 동향이 포착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26일) 취재진에게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동향을 지켜보고 있는 중으로 북한이 국제기구에 발사를 사전 통보한 동향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과거 국제기구에 통보하지 않고 위성을 발사한 사례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8월 2차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직후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10월 중에 정찰위성을 재발사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북한 매체에서 작황이 양호하다고 주장하는 북한의 실제 식량 사정과 관련해선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북한 곡물 생산량 발표는 오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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