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 순천시와 럼피스킨병 예방 총력 결의

이상희 2023. 10. 26.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이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함께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병의 지역 유입 차단과 예방을 위해 방역협의회를 열고 청정 순천을 지키자고 결의했다.

노 시장은 "제1종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20일 첫 확인되자마자 닷새 만에 전북 부안까지 내려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순천광양축협 방역 단원들이 청정 순천을 지키는 최일선 선봉에 있는 만큼 철통 방역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성기 전남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축협 직원, 순천시 관계자들과 함께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이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함께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병의 지역 유입 차단과 예방을 위해 방역협의회를 열고 청정 순천을 지키자고 결의했다. 

이날 방역협의회와 결의 대회에는 노관규 시장, 이기정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성기 조합장 등 시와 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 시장은 “제1종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20일 첫 확인되자마자 닷새 만에 전북 부안까지 내려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순천광양축협 방역 단원들이 청정 순천을 지키는 최일선 선봉에 있는 만큼 철통 방역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을 비롯한 소 관련 종사자들이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예방에 나서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조합 공동방제단 방역 팀원들이 최일선에서 청정 순천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