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엔비에스에코, 무상증자 권리락·사상최대 실적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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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비에스에코의 주가가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로 강세다.
26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지앤비에스에코의 주가는 전일 대비 210원(+3.23%) 상승한 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지앤비에스에코에 대해 이날 무상증자에 따른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 완료 후 지앤비에스 에코의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750만6003주 에서 3002만 4012주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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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엔비에스에코의 주가가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로 강세다.
26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지앤비에스에코의 주가는 전일 대비 210원(+3.23%) 상승한 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지앤비에스에코에 대해 이날 무상증자에 따른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6500원이다.
통상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기 때문에 권리락 발생일에 한국거래소가 인위적으로 주가를 낮춘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앞서 지앤에스에코는 지난 11일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당시 사측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만큼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통주식수 증가에 따른 시장 유동성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무상증자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주주친화정책들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무상증자 완료 후 지앤비에스 에코의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750만6003주 에서 3002만 4012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7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7일이다.
한편 지앤비에스 에코는 반도체, 태양광 등 첨단산업 분야 중심 친환경 공정장비 전문 기업이며,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9% 증가한 75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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