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협약형 특성화고’ 발전 방안 논의…교육부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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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교육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4일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 35곳을 선정해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함께 해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 취지와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지역 현실에 맞는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 방안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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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교육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4일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2027년까지 협약형 특성화고 35곳을 선정해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의 산업기관, 특성화고가 함께 지역에 필요한 소수정예의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함께 해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 취지와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지역 현실에 맞는 협약형 특성화고 도입 방안도 모색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정과 마이스터고 선정,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확보, 지역 내 기술인재 수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교육부,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증등직업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교육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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