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과거영상 왜 난리났나…어눌 말투+불안 눈빛, 마약 중독 증상?[이슈S]

유은비 기자 2023. 10. 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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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권지용,35)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그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며 마약 중독 증상이 아니었냐는 추측까지 일고 있다.

지드래곤의 마약 입건 소식이후 해당 영상이 재조명된 것은 지드래곤의 말투와 행동 때문.

해당 영상에는 지드래곤의 마약 입건 전부터 "지디 마약 했니. 활동 중단하기 전이랑 몇 년 후에 돌아왔을 때랑 상태가 왜 이렇게 달라"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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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35)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그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며 마약 중독 증상이 아니었냐는 추측까지 일고 있다.

2022년 10월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지드래곤이 말하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원칙! 엘르X샤넬 6인 숏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샤넬 엠버서더 지드래곤이 출연해 자신의 패션 아이템, 아이콘의 의미, 가장 아이코닉한 가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드래곤의 마약 입건 소식이후 해당 영상이 재조명된 것은 지드래곤의 말투와 행동 때문. 영상 속 지드래곤은 어눌한 말투로 짧은 문장조차 한 번에 이어 말하지 못하며 뜸을 들이거나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안한 눈빛에 이리저리 움직이는 제스처와 몸짓에 누리꾼들은 마약 중독 증상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지드래곤의 마약 입건 전부터 "지디 마약 했니. 활동 중단하기 전이랑 몇 년 후에 돌아왔을 때랑 상태가 왜 이렇게 달라"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한, 지난 4월 지드래곤이 해외 일정차 출국하는 영상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팔과 목 등을 끊임없이 움직이며 좀처럼 가만히 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자를 만지고 머리를 쓸어넘기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뺐다 하거나 비틀거리기도 한다.

해당 영상 역시 마약 입건 사실이 알려지기 전부터 "그런데 진짜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건데 지용 오빠 약했어요? 진심 걱정되는데 몸을 저렇게 한시도 가만히 못 있을 수 있나" 등 해당 행동에 대한 지적이 달리기도 했다.

한편,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2011년 5월에도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해, 모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온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지드래곤이 초범이었고, 마약사범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하는 수준의 성분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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