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기세 꺾은 환상골…“음바페 같은 선수를 보유한 것은 행운”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앙 음바페의 맹활약에 찬사가 쏟아졌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르퀴뇨스는 AC밀란전 직후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 같은 선수가 팀에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큰 행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경기였다. 밀란의 압박 탓에 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다. 교착 상태를 깨는 것이 중요했다. 음바페의 골 덕분에 경기를 지배할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킬리앙 음바페의 맹활약에 찬사가 쏟아졌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르퀴뇨스는 AC밀란전 직후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 같은 선수가 팀에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큰 행운이다”라고 밝혔다.
파리생제르맹(PSG)은 앞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밀란과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밀란은 원정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초반 PSG를 거세게 몰아세웠다. PSG는 밀란의 기세에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결사로 나선 것은 음바페였다. 이날 4-3-3 전형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전반 32분 현란한 개인기로 수비를 무너트린 뒤 날카로운 슛으로 밀란의 골 망을 갈랐다.
우위를 점한 PSG는 밀란을 쉽게 공략해 나갔다. 후반전에 랑달 콜로 무아니와 이강인의 연속 득점까지 나오며 완승이라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
음바페의 활약은 단지 득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음바페는 이날 시도한 5개의 슈팅 중 4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뿐만이 아니다. 음바페는 드리블 3회, 키패스 2회를 기록하면서 PSG의 공격에 꾸준히 관여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52점의 평점을 부여하면서 음바페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동료들도 혀를 내둘렀다. 마르퀴뇨스는 “음바페는 뛰어난 스피드를 갖고 있다. 골대 앞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상대팀 실수를 이용해 득점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좋은 경기였다. 밀란의 압박 탓에 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다. 교착 상태를 깨는 것이 중요했다. 음바페의 골 덕분에 경기를 지배할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먹튀 지켜보는 것 짜증스러워’ 최악 존재감 비판, “진짜 매우 실망스러운 선수”
- '5이닝 8K 1실점' 켈리, 위기에 빠진 애리조나 구했다...NLCS도 7차전까지 간다
- 아르테타 감독의 한숨 “아프다고 나오는 선수가 아닌데”… 주축 공격수 1골 1도움→ 부상으로
- 조선의 4번 타자가 예상한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LG가 가장 확률 높다''
- ‘현폼 프리미어리그 최강 ST’ 손흥민, PL 공식 9라운드 이주의 팀 … 시즌 세 번째 선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