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순 원광디지털대 교수, 한국 대표로 '인도 국제 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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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순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교수(웰빙문화대학원장)가 오는 12월 우리나라를 대표해 '인도 국제 대회'(Knowledge 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석한다.
이번 인도 국제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인도학과 힌디어, 요가, 아유르베다, 불교학 등을 교육하는 교수와 인도 문화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인도 문화의 보급, 교육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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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순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교수(웰빙문화대학원장)가 오는 12월 우리나라를 대표해 '인도 국제 대회'(Knowledge 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석한다.
인도 국제 대회는 인도 정부 외무부 소속 인도문화교류이사회(Indian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 이하 ICCR)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오는 12월4~6일 뉴델리에서 열린다. 서 교수는 인도 연구에 대한 공헌도와 인도 문화를 대내외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
이번 인도 국제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인도학과 힌디어, 요가, 아유르베다, 불교학 등을 교육하는 교수와 인도 문화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인도 문화의 보급, 교육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원광디지털대에서 △요가학개론 △요가철학 △요가심리학 △요가생리학 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Indo-Korea Affinity Association 위원 △인도스와미 산따난드 사라와띠 비디야 만디르(SSSSVM: School of Swami Santanand Saraswati Vidya Mandir) 자매 학교 고문 등으로 활동 중이다.
서 교수는 "한국을 대표해 세계 인도 문화 전문가들이 모이는 행사에 초청돼 영광스럽다"며 "우리 학과를 비롯해 한국의 웰빙 문화와 요가에 관한 연구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0년 설립된 ICCR은 인도 문화와 춤, 음악, 요가, 아유르베다, 인도 언어, 인도학, 불교학 등을 전 세계에 보급하는 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과 '요가와 자연건강의 코로나 팬데믹 관리'를 주제로 국제학술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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