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지하 철도시설물 상부지반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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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외부전문가와 함께 관내 '지하 철도시설물 상부지반 육안조사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남본부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육안조사를 연 1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유성기 호남본부장은 "조사결과에 따라 발견된 중대 결함 및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재난 사고방지를 위해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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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외부전문가와 함께 관내 ‘지하 철도시설물 상부지반 육안조사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남본부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육안조사를 연 1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관내 선로하부(지하도) 12개소, 도로하부(지하터널) 38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약 1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재해 위험도가 높은 12개소를 대상으로 한국지하안전협회의 외부전문가 등을 포함해 시설물 균열을 확인했다.
유성기 호남본부장은 “조사결과에 따라 발견된 중대 결함 및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재난 사고방지를 위해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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