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가꾸기는 이렇게"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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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을축제가 '가을, 정원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27일~ 29일 3일간 열린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은 화분에 정원식물 등을 심어 가져가는 '정원 생활원예 체험 행사'가 축제 기간 소풍마당 체험공간에서 현장 접수(1일 6회)를 통해 진행된다.
내년 봄꽃 개화를 위해 초화원에서는 '봄꽃 씨앗 심기 체험행사'도 축제 3일 동안 운영해 방문객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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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작은 화분에 정원식물 등을 심어 가져갈 수 있어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을축제가 ‘가을, 정원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27일~ 29일 3일간 열린다.
26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은 화분에 정원식물 등을 심어 가져가는 ‘정원 생활원예 체험 행사’가 축제 기간 소풍마당 체험공간에서 현장 접수(1일 6회)를 통해 진행된다.
또 사진작가 우승민이 전국의 아름다운 정원을 찍은 사진특별전도 소풍마당에서 열린다.내년 봄꽃 개화를 위해 초화원에서는 ‘봄꽃 씨앗 심기 체험행사’도 축제 3일 동안 운영해 방문객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는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가 처음 마련됐다. 태화강 국가정원 내 묵은 도라지를 직접 캐서 가져갈 수 있다. 사전 온라인 접수로 예약한 120명에 외에 현장 방문객 60명도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 무장애 전기관람차와 대나무 생태원 주변으로는 꼬마 단풍열차가 유료로 운행된다.
특히 국화 정원을 무대로 360도 회전하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회전 카메라가 운영된다. 본인 휴대전화만 맡기면 국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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